9월30일 태웅로직스, 50년 만 美 동부 해안 항구 파업 초읽기...물류비 급등 기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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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 지수는 2.13% 하락한 2593.27선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징주]태웅로직스, 美정부 항만 노조 파업 불개입 선언…물류비 급등 가능성 부각↑ - 아시아

미국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미국해양협회(USMX)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노조원 2만 5000여명이 오는 1일부터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뉴욕, 휴스턴 등 주로 미국 동안에 있는 항만들이 대상이며 미국 전체 항만 물동량의 약 41%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된다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물류 적체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대체 항구인 미 서안 항구로 우회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미 서안도 상당한 물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ILA의 파업 중단을 위해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것은 단체 협약의 문제고, 태프트-하틀리 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태웅로직스는 해상과 항공, 철도 등을 통해 세계 전역으로 고객사에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3자물류 업체 소식에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