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 20조 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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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4.47포인트(0.16%) 하락한 2857.76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전날 대비 11.78p(1.39%) 상승한 859.27에 장을 마쳤습니다.

 

 

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 20조 中시장 진출 - 머니투데이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22년 약 18조원에서 2025년 약 2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샤오홍슈를 통한 중국 진출 행보는 기존 국내 홈쇼핑 중심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지역·유통채널 측면에서 포트폴리오 균형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대비 20배 이상 규모인 중국 시장에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성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에이스바이옴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 8348억원 기준 시장점유율 28%에 달하는 23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 중이며, 칸타 월드패널의 최근 1년 시장조사를 보면 비에날씬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 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의 국내 성공을 기반으로 이달 중순부터 중국 소셜커머스 '샤오홍슈'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