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한빛소프트, ‘텔레그램 딥페이크’ 확산 공포에 위변조 판별 시스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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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7일 외국인의 매도 속에 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징주] 한빛소프트, ‘텔레그램 딥페이크’ 확산 공포에 위변조 판별 시스템 부각…상한가 달

 

2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근 텔레그램에서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해 편집한 행위를 허위 영상물을 생성·유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단체 대화방이 대규모로 발견됐습니다.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유포된 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비슷한 종류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으며,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교생 등 미성년자는 물론 교사, 여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심위는 27일 실·국장 회의, 오는 28일 전체 회의를 연달아 소집해 최근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먼저 텔레그램 피해 신고 접수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수사 의뢰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할 방침입니다.

 

한빛소프트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콘텐츠의 위변조 여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발명해 미국 특허를 출원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