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이닉스, 국내 3사 배터리社 '열 전파 차단ㆍ화재' 총력 대응…국내 유일 내화격벽 제조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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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 지수는 1.15% 상승한 2618.30선으로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정부 ‘전기차 화재 공포’에 13일 대책 회의 긴급 개최

12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13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합니다.

 

앞서 정부는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해 9월 초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논의도 앞으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격상해 대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경부는 12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 주재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첫 기획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 관계 부처들은 앞으로 내놓을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의 큰 틀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제조사 공개 등이 우선 추진될 것으로 점쳐지고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현대차, 제네시스 등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제조사를 전면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은 2026년부터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소비자에게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닉스는 생산하는 내화격벽은 배터리에 화재발생 시 불길 확산을 약 15분 지연시켜 탑승자의 탈출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해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