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LS, 2차전지 열풍에 상한가(2차전지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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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전체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4월 24일 20조4319조원으로 연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연초 이후 4월 중순까지 에코프로·엘앤에프 등 2차전지주 상승세가 이어지며 개미들의 빚투도 늘었습니다. 4월 24일 발생한 동시하한가 사태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지난 5월 17일 18조3861억원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2차전지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며 줄어들었던 빚투 역시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신용융자 잔고 규모는 지난 3일 2574억원에서 24일 3223억원까지 늘었으며, POSCO홀딩스 역시 같은 기간 4785억원에서 5837억원으로 1000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93포인트(0.3%) 오른 2636.46에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LS-엘앤에프, 왜 배터리 소재 손잡았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LS그룹과 엘앤에프가 배터리 전구체 생산 분야에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으로 원료 탈중국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양사 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협력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주)LS는 16일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 기업인 엘앤에프와 양극재 기술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위한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S ‘제2 포스코홀딩스’로 뜨나 [특징주]

 

LS가 2차전지 재활용 등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가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며,“LS MNM(옛 니꼬동제련), LS일렉트릭, LS I&D의 실적이 예상보다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LS MnM는 LS가 잔여 지분 인수 후 실적 기여도가 커졌고 2차전지 소재 사업에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LS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은 황산니켈, 전구체, 2차전지 재활용으로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양사는 1조원 이상의 재원을 투자해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내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며, 2025~2026년 약 2~4만톤 규모 1단계 양산에 돌입한 후, 증산을 거쳐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합작법인 지분은 LS가 55%, 엘앤에프가 45%를 보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