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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 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 전력 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를 통해 세 회사는 지멘스 기술에 한전 송배전 설비 운영 능력을 접목해 인도네시아 핵심섬인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HVDC로 연결하는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지능형 디지
털발전소(IDPP), 변전소 예방진단시스템(SEDA) 등 에너지 신기술 협력 사업 발굴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한전과 전력 그룹사들은 자바섬 서부 반튼주에 건설 중인 자바 9·10호 발전소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에서 총 4천76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사업을 건설·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전체 발전량의 약 5% 수준이다.
또 서자바주에서 6만5천호를 대상으로 AMI 실증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한전은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HVDC 구축 사업 등 신사업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총연장 2만㎞의 HVDC를 해상과 육상으로 연결하는 큰 사업으로 전체 사업 규모만 300억달러(약 41조원)에 이른다"며 "오늘 MOU를 기반으로 실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0078200104?input=1195m
한전, 41조원 인니 송전망구축사업 추진…"자바·수마트라 연결" | 연합뉴스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한국전력공사가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www.yna.co.kr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뉴스와 재료가 잘먹히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포항가스 재료로 인해서 수급이 몰린 시점으로부터 시장이 반등이 나오면서 좋아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한전 인니 뉴스도 마찬가지로 그동안 조정받았던 전기전력쪽 섹터를 무더기 급등시키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쪽섹터가 강하면 다시 구리쪽등 후속테마들에도 돈이 들어올수있으니 체크해봐야할것같고, 여름이 조금 빨리 온 만큼 전력수급등 블랙아웃 테마 재료들도 다시 부각될수있으니, 전력전기쪽 더 나아가서 원전쪽까지 체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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