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관 현선물 순매수세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새벽에 공개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 위원들의 긴축 속도 조절 필요성 언급을 재확인하자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됐습니다.
긴축 부담 경감으로 미국채 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도 약세를 기록했으며, 종목단에서 특히 인터넷과 2차전지가 코스피 상승 주도했으며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원·달러 환율 급락에 장중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 전환했으나 현물 순매수 규모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2차전지 각 공정에 투입되는 전자석탈철기(EMF)를 생산, 판매
대보마그네틱의 수산화리튬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올 초 공시한 2차전지 소재 임가공 기본 계약 체결에 따른 매출 17억원이 올해 3분기에 반영됐습니다. 이는 순매출로 인식한 것으로 임가공 마진 7~9% 수준만 반영된 것으로 총매출로 인식하며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최근 복수의 대형 고객사와의 테스트가 끝났고 조만간 양산 공급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은 테스트라인이 포함된 1동의 경우 연간 약 1만2000t, 양산라인으로 구성되는 2동은 1만5000t 이상으로 추정했습니다. 수산화리튬 외 탄산리튬과 2차전지 첨가제의 생산능력까지 감안하며 소재사업 전체 생산능력은 4만t에 이를 것이란 분석입니다. 6동까지 순차적으로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소재사업이 EMF 매출액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보마그네틱의 주요 고객사는 세계 최대 음극제 업체인 비티알 및 샨샨(ShanShan), 코발트 업체인 후아유 코발트,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비엠 등이며, 전기차 시장이 개화하는 초기에는 양극재 및 음극재에서만 탈철 공정을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전구체와 셀에서도 탈철 공정이 추가되고 있어 EMF 사업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위에는 리튬 가격 지표입니다. 리튬 가격이 신고가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 트렌드는 리튬만 붙었다 하면 상한가 진입했습니다. 리튬 뉴스가 나오면 관심 있게 체크해야 할 키워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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